파리에는 많은 코스요리를 주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들은 가격대가 매우 비싸서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파인다이닝은 꼭 가야겠고!! 그럴 때 방문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파리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들하고 가격도 가져와봤습니다.
파리에는 미식의 도시인 만큼 유명한 미슐랭 1,2스타가 아니더라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이 많습니다.
1. Septime (2 Rue de la Charbonnerie, 75011 Paris, France)

가격: 런치 코스 95유로, 디너 코스 125유로
젊은 셰프들이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은 현대 프랑스 요리를 제공하며,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요리로 유명합니다.
런치 코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3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디너 코스는 5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와인리스트도 다양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Le Clarence (31 Avenue Montaigne, 75008 Paris, France)

가격: 런치 코스 95유로, 디너 코스 175유로
이곳은 저번 파리 여행 때 제가 다녀왔던 곳인데 분위기가 딱 파리 그자체!!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런치 코스로 방문했는데 절대 간결하지 않고 조금조금씩 메뉴가 계속 나와서 3시간 동안 식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리스토프 펠레그리니 셰프가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은 클래식 프랑스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런치 코스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3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디너 코스는 7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와인 페어링도 제공하며, 와인과 함께 더욱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Pierre Sang Oberkampf (55 Rue Oberkampf, 75011 Paris, France)

가격: 런치 코스 49유로, 디너 코스 89유로
한국 출신 셰프 피에르 상이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은 프랑스 요리에 한국적인 요소를 접목한 독특한 요리를 제공합니다.
런치 코스는 2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디너 코스는 4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훌륭한 품질의 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4. Bistrot Paul Bert (18 Rue Paul Bert, 75011 Paris, France)

가격: 런치 코스 42유로, 디너 코스 85유로
Bistrot Paul Bert, Paris restaurant 전통적인 프랑스 비스트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심플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제공합니다.
런치 코스는 2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디너 코스는 4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와인리스트도 다양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 Le Grand Véfour (7 Rue du Grand Véfour, 75001 Paris, France)

가격: 런치 코스 95유로, 디너 코스 230유로
이곳도 지난 파리 여행때 방문했던 곳인데 #에밀리파리에가다레스토랑 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서 에밀리가 예약에 실패했던 곳으로 유명했죠.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중 하나이며, 화려한 인테리어와 훌륭한 서비스로 유명합니다. 음식도 다양하게 많이 나오고 분위기도 약간 이지한 느낌이라서 편안한 식사였습니다.
클래식 프랑스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제공하고 런치 코스는 3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디너 코스 5가지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